[서울=뉴시스] 서울 성동구청. (사진=성동구 제공) 2021.01.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4월부터 임신·출산·보육 등 다양한 육아정보를 한 번에 상담할 수 있는 '육아톡톡(TALK TALK)'을 운영 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성동 육아톡톡은 산재돼 있는 육아정보를 통합해 상담해주는 서비스로 전화한통으로 육아 등 필요한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다.

특히 임신육아 관련 방대한 정보들을 기존 문서화된 안내문 대신 친절한 육아전문상담원의 육성으로 안내해 임산부나 영유아가족 대상이 따뜻한 행정을 느낄 수 있다.

구는 이달 11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12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게시한다. 게시판 질문답변 코너도 개설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온라인 상담도 가능하도록 했다.

구는 2019년도 개소한 성동아이맘건강센터를 통해 임신 준비부터 출산·육아까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동 육아톡톡(TALK TALK)은 육아종합지원센터 상담전화(070-7178-9224) 및 홈페이지(ccic.sd.go.kr) 게시판을 통해 이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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