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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코리아센터, 몰테일 '쉽투비' 평생 월 이용료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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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구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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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코리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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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이커머스 전문기업 코리아센터가 15일 몰테일 플랫폼의 무재고 창업 맞춤 서비스 '쉽투비(SHIPTOB)'의 월 이용료를 평생 전액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쉽투비는 상품 소싱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판매상품 확장을 계획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를 위해 타오바오, 티몰 등 중국 온라인 마켓의 저렴하고 품질 좋은 상품을 다이렉트로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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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소싱부터 구매, 배송대행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는 선매입 비용, 물류창고, 재고부담 걱정 없이 국내 동일 상품대비 최대 10배 이상 저렴하게 상품을 소싱할 수 있다.

현재 4000여 곳의 온라인 쇼핑몰이 사용 중인 쉽투비는 앞으로 월 이용료 없이 평생 전액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상품 20개까지 무료 등록, 그 이상 등록할 땐 월 11만 원이 부과되었지만 앞으로는 별도의 이용요금 없이 상품 무제한 등록이 가능한 쉽투비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이창희 쉽투비팀 팀장은 "기존 해외구매대행 솔루션 비용의 부담을 느끼던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들이 보다 손쉽게 창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쉽투비 이용자들이 저렴하고 다양한 상품을 소싱해 쇼핑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쉽투비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메이크샵, 마이소호, 쿠팡, G마켓, 11번가, 옥션 등 다양한 판매 채널과 연동을 통해 상품 동시 등록 및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으며 꾸준히 판매 채널과 마켓 연동을 늘려나갈 나갈 계획이다.

구단비 기자 kd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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