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데이터분석과는 1·2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5개 동아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1년 정보통신기술(ICT) 멘토링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실무 밀착형 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실무역량 강화 및 실전과 개발이론을 겸비한 문제해결형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들 동아리는 다님길(이지원, 최별규, 김범중, 유상인, 석경민), 올포유(김학겸, 유연준, 신대현, 오주현, 이진아), 슈퍼둠파(김도훈, 서명훈, 박수진, 강현규, 심대보), 코딩삼점슛·모두의랩(홍석민, 이재훈, 유연준, 김승범, 홍두표)이다. 이들은 전동킥보드 운전자 사고예방 서비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식품 알레르기 예상 서비스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김영운 데이터분석과 학과장은 "이번 사업에 5개 동아리 모두 선정된 것은 학과가 기업 현장에서 사용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학생들을 교육하기 때문"이라며 "각 동아리가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이터분석과는 빅데이터 기술교육 학과로 빅데이터 기업과 동일한 실습환경을 만들어 수집·저장·처리·분석·시각화 기술 등을 교육한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