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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트랜스베버리지,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 그란트' 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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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글렌 그란트 4종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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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주현 기자 = 트랜스베버리지(대표 류호준)가 스코틀랜드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 그란트(Glen Grant)'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Δ글렌 그란트 아보랄리스(ARBORALIS) Δ글렌 그란트 10년 Δ글렌 그란트 12년 Δ글렌 그란트 18년 등 4종이며 전국 주류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미식의 나라 이탈리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싱글몰트 위스키로 풍미가 매우 섬세하고, 풍부하며 균형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복합적인 과일, 꽃, 견과, 향신료, 스윗츠, 오크를 다양하게 음미할 수 있다.

특정한 맛과 향이 지배적인 대중적인 브랜드들과 확연히 구별돼 위스키를 좀 더 깊이 있게 즐기고자 하는 중상급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글렌 그란트의 창립자 제임스 그란트 소령은 가장 우아하고 정제된 싱글몰트 위스키를 추구했다. 그는 최고의 싱글몰트 위스키를 위해 독특한 긴 목의 증류기와 정화장치를 고안했으며, 그 결과로 절제속에서 우아함과 다양함을 표현한 글렌 그란트가 탄생했다.

대부분 숙성까지만 증류소에서 마치고 병입은 외주를 주거나 다른 도시로 이동해 진행하는 다른 위스키들과 달리, 글렌 그란트는 병입과 포장 시설까지 갖춘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내 유일한 증류소로 한 장소(증류소) 내에서 모든 공정을 컨트롤함으로써 일정한 퀄리티를 내고, 마지막 공정까지 책임지고 완벽한 한 병을 생산하고 있다.

글렌 그란트는 가장 권위있는 위스키 안내서 중 하나인 짐 머레이의 위스키 바이블에서 꾸준하게 높은 점수와 상을 받았다. 글렌 그란트10년은 '올해 최고의 10년 이하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상을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연속으로 수상했다. 글렌 그란트 18년은 '올해 최고의 스카치 위스키' 상을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 연속, 올해에는 글렌 그란트 15년이 '올해 최고의 스카치 위스키' 상을 받으며 글렌 그란트가 가진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트랜스 베버리지는 런칭 기념으로 4월 한 달간 서울을 대표하는 10개의 바(Bar)에서 글렌 그란트 파이브 센스 익스피리언스 코스를 제공한다. 소비자는 엄선된 10개의 고급바에서 오감을 활용해 글렌 그란트를 체험하는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에 모든 제품을 테이스팅 하고, VR을 통한 증류소 체험 등의 기회도 주어진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스코틀랜드 대표 싱글몰트 위스키이자 미식의 나라 이탈리아 판매 1위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 그란트를 출시하게 됐다"며 "하반기에는 글렌 그란트 15년과 전 세계에 극소량만 판매하는 글렌 그란트 60년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hjh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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