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상식에서 마리오아울렛은 혁신적 패션 유통전략의 성과와 도심형 아울렛에 복합 문화공간을 접목해 새로운 패션 유통 트렌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인 홍 회장은 외환위기로 불모지나 다름없던 구로공단을 국내에서 손꼽히는 패션단지로 탈바꿈시킨 한국 유통의 입지전적 인물로 손꼽힌다. 그는 2001년 우리나라 최초의 패션 아울렛인 마리오아울렛을 개관했고, 2012년 3관까지 개장하며 사업영토를 넓혔다.
마리오아울렛은 가산·구로디지털단지(G밸리) 내 랜드마크로서 복합 문화공간 형태의 매장을 구성하고 있다. 또 실내외 가든과 작은 동물원, 대형 조형물 등으로 고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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