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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장애인은 날려야 돼"…교대에서 입시 성적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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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경남의 진주교육대학에서 입학 업무를 담당하던 팀장이 입학 지원생의 성적을 조작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한 시각 장애인이 지원을 했는데 비장애인을 가르치는 교사가 되면 안 된다면서 만점에 가까운 성적을 일부러 낮추도록 지시했다는 겁니다.

김수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경남 진주교대에서 입학사정관으로 일하던 A씨는 지난 2017년 10월 한 지원자의 점수를 낮추라는 팀장의 지시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