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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학대 인정하고는 "딸 걱정된다"…막을 순 없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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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생후 2개월 된 영아가 모텔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사건, 학대 혐의로 체포된 아빠가 결국 "자꾸 우는 게 화가 나서 아이를 던졌다"고 실토 했습니다.

김건휘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모텔에서 2개월 된 딸을 다치게 한 27살 A씨의 영장 실질심사가 열렸습니다.

고개를 숙인채 아무 대답도 하지 않던 A씨는 딸과 관련된 질문이 나오자 입을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