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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세월호와 459일…918쪽 일지에 담긴 희망과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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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4월 16일, 내일은 세월호 참사 7주기입니다.

MBC가 선체 조사 현장에 투입된 한 조사관이 하루하루 기록했던, 9백여 쪽 분량의 일지를 구했습니다.

슬픔과 분노가 수시로 교차했던 심경이 생생하게 담겨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3년 동안 바닷속에 머물던 세월호가 인양돼 뭍으로 올라온 2017년 4월.

선체조사위원회의 조사관 A 씨가 현장에 급히 투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