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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보험 보장" 홍보하더니…사고 나자 "대상자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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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유 전동킥보드를 타다 다친 이용자가 피해 보상을 받기 위해 보험사에 연락했더니 보상 대상이 아니라는 통보를 받았다며 제보를 해왔습니다.

해당 공유 킥보드 업체는 킥보드를 타다 사고가 날 경우, 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고 홍보했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전형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40대 이 모 씨는 지난달 7일 미국 라임 사의 공유 전동킥보드를 타다가 넘어져 전치 10주 부상을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