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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여당 "종부세 완화"…정부 "재산세 감면이 현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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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동산 문제를 놓고 지금 여당에선 집을 한 채 가진 사람이라면 종합부동산세의 부담을 줄여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궐 선거에서 진 건 '부동산 민심'을 잡지 못한 탓이 컸다고 보는 겁니다. 하지만 정부는 "차라리 재산세를 줄여 주는 게 현실적"이라며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송지혜 기자입니다.

[기자]

공시가격이 9억 원을 넘으면 집이 한 채 있어도 종합부동산세를 내도록 한 규정은 2008년 정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