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쌍용차, 12년만에 또 법정관리…청산보다는 매각 추진될 듯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경영난을 겪던 쌍용자동차가 결국 법정관리에 들어갔습니다. 이제 법원이 살리느냐, 청산하느냐를 결정하게 되는데, 직원들의 일자리를 고려해 매각을 통한 쌍용차 살리기에 무게가 실릴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매각 과정도 쉽지만은 않은 상황입니다.

먼저 박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회생법원이 쌍용자동차에 대해 법정관리 개시를 결정했습니다.

지난 2009년 이후 12년 만의 일로, 다시 고난의 길로 들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