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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수에즈 운하 후폭풍…이집트, 에버기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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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지난달 26일 가까스로 사고선박 인양에 성공하며 통행을 재개한 수에즈운하.

에버기븐호가 좌초한 지 일주일 만입니다.

하지만 운하 통행을 재개한 지 20여 일 만에 배상을 두고 후폭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좌초사고로 발생한 손해규모를 어떻게 정산할 것인지, 누가 얼마나 책임을 질 것인지 등의 문제입니다.

운하 관리청은 선장의 운항 미숙으로 사고가 발생한 만큼 선주인 일본 쇼에이기센 측이 1조 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