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통신 이라크군 인용 보도
지난 1월 이라크 바그다드의 자살폭탄 테러 현장 |
(테헤란=연합뉴스) 이승민 특파원 =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에서 폭발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다고 AP 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라크군에 따르면 이날 폭발은 바그다드 동부 사드르시티 지역 시장에서 발생했다.
폭발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AP는 이라크 동부 지역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월 21일 바그다드 중심부의 밥 알샤르키 지역에서 자살 폭탄 조끼를 착용한 테러범 2명이 시장 한 가운데서 자폭했다.
당시 이라크 당국은 폭발로 32명이 숨지고 110여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logo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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