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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대만 유학생 숨지게 한 음주운전자 '징역 8년'에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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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유학생 숨지게 한 음주운전자 '징역 8년'에 항소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아 대만인 유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상습 음주운전자가 징역 8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하루 만에 항소했습니다.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로 징역 8년을 선고받은 김모씨는 서울중앙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김씨 측은 아직 구체적인 항소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1심에서 선처를 호소했던 것에 비춰볼 때 형량이 너무 무겁다는 이유로 항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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