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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세월호 7주기...단원고 교실 복원·곳곳 추모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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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월호 7주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코로나19 속에 맞은 두 번째 주기지만 올해도 곳곳에서 추모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희생자들이 생활하던 교실이 다시 복원됐고, 시민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저마다 방식으로 떠난 아이들을 기렸습니다.

김다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7년 전 봄에 멈춘 교실.

교탁을 마주 보는 건 학생들이 아닌 노란 종이배가 띄워진 책걸상들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