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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교도통신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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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하순 개최를 추진 중이던 한미일 3국 외교 장관 회의가 연기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한미일 세 나라가 미국의 대북 정책 검토 작업이 완료되는 것을 계기로 이번 달 하순 외교 장관 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결국 연기됐다고 복수의 외교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교도통신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한국이 반발하고 있고 오는 21일에는 위안부 피해자가 일본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의 판결이 나오는 등 최근의 한일 관계가 외교장관 회의 연기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에 주목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이와 함께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정책 검토 작업이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까지 끝나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도 회담 연기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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