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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공수처 검사 13명 임명...'절반'만 채우고 수사체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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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사 13명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이들의 임기가 시작되는 내일(16일)부터 공수처도 본격적인 수사 체제로 전환되는데, 검사 정원 절반만 채운 채 수사에 시동을 걸게 됐습니다.

이종원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재가한 임명안에 이름을 올린 공수처 검사는 모두 13명입니다.

애초 공수처는 인사위원회를 통해 19명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일부 인원은 검증 과정에서 탈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