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3 (금)

전국 돌며 아파트 20여 채 거래...전·현직 LH 간부 입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내부정보를 이용해 전국에서 아파트 수십 채를 사고팔며 50억 원 가까운 시세차익을 얻은 혐의로 LH 전·현직 간부 등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LH 현직 3급 간부 A 씨와 LH 퇴직자 B 씨, 이들의 친척과 지인 등 8명을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0년부터 서울과 위례신도시, 수원 광교신도시 등 전국 각지에서 아파트 20여 채를 사고팔아 시세차익을 남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