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서울반도체는 지난해 LED 패키지 매출 8억9800만 달러(약 1조 원)를 올려 미국 LED 제조사 루미레즈를 제치고 3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1위는 일본 니치아(17억6600만 달러), 2위는 독일 오스람(11억7100만 달러)이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매년 매출액의 10%가량을 연구개발비에 투자해 LED업계 세계 최다인 1만4000여 개의 특허 포트폴리오를 갖춘 것이 성장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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