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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봄과 함께 찾아온 불청객···체내 수분 공급하는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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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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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포근하고 건조한 봄 날씨에 체내 수분 공급을 돕는 음료가 주목 받고 있다. 봄은 습도가 낮아 호흡기와 피부가 쉽게 건조해진다.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 등에 자주 노출 돼 청결 유지와 함께 체내 수분 공급 필요성이 높아진다. 건조하면 호흡기 점막과 피부 장벽이 먼지 속 바이러스와 세균을 잘 걸러내지 못한다. 미세먼지, 자외선 등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없고 각종 건강 문제도 초래할 수 있다.

하루 1.5ℓ 이상 물 마시기는 체내에 수분을 공급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커피, 탄산음료 등에 길들여진 사람들은 밍밍한 생수 섭취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물 대용 차음료로 틈틈이 수분을 섭취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음료 '블랙보리'가 대표적이다. 국내산 검정보리를 볶은 뒤 단일 추출해 잡미와 쓴맛을 최소화했다. 보리의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뇨작용이 없는 보리차 특성상 체내 수분 보충과 갈증 해소에 탁월하다. 특히 '블랙보리 라이트'는 황사나 미세먼지가 많은 봄에 마시기 제격이다. 중금속 배출 효과가 있는 검정보리에 호흡기 관리를 돕는 맥문동을 더했다. 두 제품 모두 무설탕, 무카페인, 무색소 음료로 맛있고 건강한 수분 보충이 가능하다.

해태htb는 '썬키스트 아로마워터' 2종은 무설탕·제로 칼로리 수분음료다. 먹는 샘물에 과일과 허브를 우려 색다른 향을 즐길 수 있다. '레몬머틀'은 레몬·허브 향을 느낄 수 있다. '피치'는 싱그러운 복숭아 향이 가득하다. 일화 '히말라야 핑크솔트를 담은 핑크온'은 달콤한 복숭아와 리치 과실향을 담은 이온음료다. 야외활동, 운동 전후, 다이어트 중 갈증 해소와 수분 충전을 할 수 있다. 전해질과 아미노산을 공급, 생체 리듬을 활성화한다.

일동후디스 '아이밀 건강한 아이사랑 주스'는 영·유아 수분보충과 영양까지 고려했다. 배도라지, 프룬사과, 매실사과 총 3가지 맛이다. 아이가 입맛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아이에게 부족하기 쉬운 필수 영양소 비타민D, 비타민E와 아연까지 보강한다. 식약처 HACCP 인증을 받았으며, 합성 향료나 보존료도 일절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100㎖ 소포장해 한 번에 먹기 편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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