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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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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함께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할 것을 러시아에 촉구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양국(미국과 러시아)은 이란과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양국이 다양한 글로벌 이슈에 대해 '전략적 안정에 관한 대화'를 시작할 수 있다며 자신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직접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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