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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美 의회, 대북전단금지법 청문회..."법 개정 필요" 비판적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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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랜토스 인권위, 이례적 '한국 인권' 청문회

'대북전단 금지법' 비판적 의견 다수 나와

스미스 의원 "대북전단금지법, 표현의 자유 제약"

[앵커]
미 의회 인권위원회가 우리나라의 대북전단 금지법을 두고 화상 청문회를 열었습니다.

이례적으로 한국의 인권문제를 놓고 열린 이번 청문회에서는 대북전단 금지법이 북한으로의 정보 전달을 막고,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 것이라는 비판적 의견이 우세했습니다.

박경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 의회의 초당적 기구인 톰 랜토스 인권의원회가 개최한 청문회의 명칭은 '한국의 시민적 정치적 권리, 한반도 인권에서의 시사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