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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美 의회 대북전단금지법 청문회…'표현 자유'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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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미국 의회의 초당적 기구인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가 한국의 대북전단금지법에 대한 화상 청문회를 열었습니다.

이 법이 북한으로 정보가 유입되는 것을 막고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비판이 주로 나왔는데요.

청문회에 앞서 미국 국무부는 대북전단금지법과 관련해 한국 사법부가 재검토할 수단을 갖고 있다며 재검토를 압박했습니다.

워싱턴 여홍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