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으로 전남남부와 제주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영서·충남권·충북북부·전북 5~20mm, 강원영동·충북남부·전남권북부·경북권·경남·울릉도·독도 5mm 내외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최대순간풍속 초속 14m가 넘는 돌풍이 부는 곳이 있어 선별진료소,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각별한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15~21도 수준이다. 지역별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9도 ▲강릉 9도 ▲대전 8도 ▲대구 8도 ▲부산 11도 ▲전주 10도 ▲광주 10도 등이다.
낮 기온은 ▲서울 16도 ▲강릉 20도 ▲대전 17도 ▲대구 20도 ▲부산 18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등이다.
중국 내몽골지역 및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국내 상공을 통과, 이중 일부가 낙하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오후부터 황사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미세먼지는 환경부 기준 서울·경기·강원영서·충청·전북은 오전 '보통'을 보이다 오후 '나쁨'으로 악화되겠고, 그 밖의 전국은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hakjun@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