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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식탁이있는삶 퍼밀은 칼팍과 국내 미식여행을 즐기는 '프리미엄 푸디투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유명 관광지를 돌아보면서 미식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3박 4일동안 스페셜티푸드 생산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할수 있다. 일정은 안동, 울산, 부산 등 3곳을 각 5월 19일과 26일 2회에 걸쳐 출발하는 일정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숙소는 고급 전통 한옥 리조트 '안동 구름에 리조트'와 '파크하얏트 부산'에 묵게 된다.

유명 관광지를 돌아보면서 한식 명장 조희숙 선생의 레시피로 쿠킹 클래스가 진행된다. 친환경 목장인 '유진목장 본치즈어리' 체험,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 막걸리 제조 체험 등도 이어진다. 마지막 날에는 프라이빗 요트 투어도 준비됐다.

식탁이있는삶 안병주 서비스기획본부장은 "코로나19로 여행이 쉽지 않은 요즘 국내 여행과 함께 산지 홍보 측면에서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협업 상품을 출시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칼팍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가격은 4인 출발 기준 295만원부터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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