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내 코로나19 환자 25명…누적 689명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이틀째 600명대를 기록한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1.04.16. park7691@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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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16일 포천과 포항에 있는 군부대에서 휴가를 다녀온 병사들이 코로나19에 걸렸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육군 병사 1명, 해병대 병사 1명 등 2명이다.
경기 포천시 육군부대 병사 1명은 휴가 복귀 후 예방적 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진단검사 결과 확진됐다.
경북 포항시 해병대 병사 1명도 휴가 복귀 때 진단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군부대에서 치료 중이던 코로나19 환자 1명이 이날 완치됐다.
이로써 군 내 코로나19 환자는 25명이 됐다. 군 누적 확진자는 689명, 완치자는 664명이다.
군부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311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2만570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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