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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엠엔, 소아청소년 대상 의자 장착용 성장판 자극 장치 관련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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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경향신문

㈜엠엔이 13일 소아 청소년 대상의 의자 장착용 성장판 자극 장치 특허(등록번호: 제10-2240304호)를 취득했다고 전했다.

엠엔은 자사의 R&D 센터에서 펄스전자기장(PEMF – pulsed electromagnetic filed)을 활용한 어린이 성장판 자극기 ‘아이큰’을 지난 2020년 런칭하였으며, 관련 기술의 적용 영역을 확장하여 펄스전자기장 방식의 두 번째 성장판 자극장치 특허 획득 및 시제품 제작을 진행 중이다.

이러한 핵심 기술인 펄스전자기장(pulsed electromagnetic filed)은 미국 등 선진국에서 30여년 이상 다양한 헬스케어 기기 등에 적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성장판 구성성분인 연골세포 증식에 효과가 있다는 논문 등을 기반으로 산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술 분야이다.

엠엔의 이번 특허는 기존 펄스전자기장 방식의 성장판 자극장치(등록번호: 제10-2104871호)에 이은 두 번째 특허이며, 현재 경기도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더욱 우수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매진 중이다.

이에 엠엔 관계자는 “이번 사업화 과제를 통해 성장판 자극 의자의 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2022년 상반기에 국내외 소비자에게 제품을 공개할 계획이다”라고 전하며, “더불어 펄스전자기장 기술을 적용한 다채로운 제품도 개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엠엔의 기존 펄스전자기장 방식을 활용하여 제작한 어린이 성장판 자극기 ‘아이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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