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롯데백화점 대전점 9층에 선보인 도심 속 힐링 공간 '소담원' 내부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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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대나무 숲으로 꾸며진 힐링공원이 롯데백화점 대전점에 문을 열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9층에 녹색 힐링 공간인 '소담원'을 16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도심속 휴식 공간이 될 소담원은 대나무와 물고기, 이끼, 화산석 등과 함께 햇빛이 실내에 들어오는 설계를 통해 백화점 안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푸른공간으로 조성됐다.

소담원은 ‘소소한 일상의 즐거운 이야기로 가득 찬 공간’이라는 의미로 공간 디자인 컨설팅 전문 회사 '글로우 서울'과 협업해 탄생했다.

이 곳에는 서울 익선동과 대전 소제동 핫플레이스인 ‘온천집’이 ‘온천집 편백’으로, 익선동 핫플레이스인 ‘청수당’이 ‘청수당 신록’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들어와 있다.

신규 오픈을 기념해 온천집 편백과 청수당 신록에서 3만원 이상 이용 시 소담원 굿즈인텀블러를 선착순 증정하고 SNS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 ‘온천집 편백 & 청수당 신록’ 1만원 이용권을 증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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