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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신디, 영화 '이번엔 잘되겠지' OST 참여..신중현 곡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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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천윤혜기자]신디(제로식스)가 영화 '이번엔 잘되겠지' OST에 참여했다. 이 곡은 록의 대부 신중현의 곡을 리메이크한 것이다.

'이번엔 잘되겠지' OST 트랙인 '기다리는 마음' (작사,작곡 - 신중현) 은 80년대 가수 김정미의 곡으로 사이키델릭 장르의 곡이다. 이번 영화에서 곧 데뷔를 앞둔 '제로식스' 의 메인보컬인 신디가 자신만의 색깔로 리메이크했다. 신디는 지난 2월 kbs드라마 '누가뭐래도' ost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색적인 것은 예고편의 클립을 뮤직비디오 형태로 제작하며 신디가 직접 출연, 완성했다는 것이다.

한편 '이번엔 잘되겠지’는 폴리쉬, 토종닭, 오골계 등 닭이라면 자신 있는 소상공인 치킨집 사장 승훈이 거부할 수 없는 시나리오를 발견하고 영화 제작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휴먼 코미디 영화다. 오는 5월 개봉,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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