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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NS홈쇼핑, 완도군과 친환경 패키지 확산 협력...연 300톤 쓰레기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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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왼쪽 다섯번째)와 신우철 완도군 군수(왼쪽 네번째)가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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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공동대표 도상철, 조항목)과 완도군이 15일 친환경 패키지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NS홈쇼핑 조항목 공동대표, 완도군 신우철 군수, 완도군의회 우성자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친환경 포장재 사용 협약 및 홍보 △친환경 포장재 추가 개발 등 상호 협력 △완도군 홍보 및 수산물 판매 확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우선적으로 NS홈쇼핑은 5월부터 완도활전복 상품에 친환경 아이스팩을 사용한다. 적용되는 아이스팩은 폴리에틸렌(LDPE)재질이고, 물로 충전돼 있어 분리배출이 편리하며, 재활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연간 30만건 판매 기준 300톤에 이르는 아이스 젤(폴리머)도 줄일 수 있게 됐다. 또한, 하반기에는 상품패키지에 대해서도 친환경 패키지로 전면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조항목 NS홈쇼핑 공동대표는 “NS홈쇼핑은 ESG경영을 실천하며 친환경 사업운영의 일환으로 완도군과 업무협약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지속가능한 환경 보전에 기여하고, 고객 만족과 신뢰의 유통사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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