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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세월호 7주기'에 올린 대통령의 글…"가슴 아픈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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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를 통해 성역 없는 진상규명이 이뤄지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세월호의 기억으로 가슴 아픈 4월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문 대통령은 "슬픔에 함께하고 고통에 공감하면서 우리는 진실에 다가가고 있다"며,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보자'는 국민들의 외침을 잊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경윤 기자(rousil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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