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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친부 학대로 뇌출혈'…생후 2개월 여아 긴급 지원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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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 한 모텔에서 친부의 학대에 따른 뇌출혈로 중태에 빠진 생후 2개월 여자아이와 관련해 당국이 긴급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인천시 남동구는 부평성모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인 생후 2개월 A양에 대해 긴급 의료비 300만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A양의 치료비가 300만원을 초과할 경우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나머지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