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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이슈 최악의 위기 맞은 자영업

프레시지, 자영업자 위한 B2B전용 밀키트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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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프레시지 B2B 전용 밀키트/제공 = 프레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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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병일 기자 = 프레시지는 자영업자들이 쉽고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업 간 거래(B2B) 전용 밀키트를 런칭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레시지의 B2B 전용 밀키트는 대한민국 전체 취업자의 5분의 1이 종사하는 자영업 시장에서 프랜차이즈에 속하지 않은 자영업자들도 매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출시된 제품이다.

프레시지는 B2B 전용 밀키트를 통해 순수 자영업자들은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물류서비스 없이도 메뉴 구성에 필요한 식재료를 편리한 형태로 구매해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2B 전용 밀키트는 추가 손질없이 바로 요리할 수 있도록 프레시지 신선 가정간편식(HMR) 전문 생산시설에서 전처리 과정을 거친 식재료를 1인분씩 개별 포장해 묶음으로 판매된다. 원재료 소분부터 가공까지의 공정을 최소화 해 조리시간과 인건비를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소포장 된 제품을 주문량에 따라 사용해 식재료를 낭비 없이 관리할 수 있어 경제적이라는 것이 프레시지 측 설명이다.

이번에 출시 제품은 총 14종으로 소비자들이 식사와 함께 자주 주문하는 김치찌개·된장찌개를 비롯한 국·탕·찌개 소스 5종과 찌개용 포장육 3종, 인기 반찬류인 닭갈비·소불고기 등의 양념육 4종, 모든 레시피에 사용할 수 있는 야채와 해물 키트 2종으로 구성됐다.

왕경영 프레시지 상품기획자는 “프레시지는 요리로부터 세상을 자유롭게 한다는 비전 아래 모든 사람이 더 쉽고 경제적인 방식으로 음식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B2B 밀키트 상품개발을 통해 그간 일반 소비자들이 경험한 식탁 혁신을 자영업자들도 주방 혁신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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