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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교육소식]광주교육청 '장애 인권 주간'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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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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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19일부터 30일까지 2주 동안 교육청·지원청·직속기관·전체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장애 인권 주간'을 운영한다.

장애 이해와 장애 인식 개선 활동을 통한 장애공감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시교육청은 전체 기관과 학교에서 장애 이해와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감 서한문 게시와 배포 ▲현수막 게시 ▲계기수업 자료 제공 ▲신문 제작과 보급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 이해교실 등을 추진한다.

20일 특수교육 발전과 장애 인식 개선에 기여한 교직원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교육부 장관 표창(교원 3명·교육행정직원 1명)과 교육감 표창(장애학생 5명·통합학급 담임교사 4명·장애학생활동지원 사회복무요원 3명)을 전수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 학업중단숙려제 업무담당자 설명회

광주시교육청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 대한 선제적 지원을 위해 학업중단숙려제 업무담당자 설명회를 했다.

학업중단숙려제는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게 연 7주 이내(학기당 4주 이내) 기간 상담·체험·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 숙려 기회를 부여하는 제도다.

2020학년도 학업중단숙려제 운영 결과 숙려제 참여 학생 총 215명 중 169명이 학업에 복귀해 78%의 복귀율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현장 교사들이 학교를 떠나려는 학생들에게 숙려제를 권하고, 전문(상담)기관과 협력해 학생 맞춤형 숙려제를 운영한 결과로 해석된다.

시교육청은 ▲2021 학업중단숙려제 길라잡이와 리플릿 제작·보급 ▲학업중단숙려제 전문(상담)기관 확대 운영 ▲학업중단예방활동 강화 ▲학교 내 대안교육 운영과 대안교육위탁기관 운영 ▲위(Wee)센터와 Wee클래스 운영 등 학교 현장에서 학업중단숙려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NH농협은행 광주본부, 시교육청에 교통비 후원금

광주시교육청은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로부터 청소년 교통비 후원금 3300만원을 전달받았다.

청소년 교통비 후원금은 '더(The) 행복한 동행' 사업의 하나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본부에 기탁돼 학교장 추천을 받은 중학생 150명에게 20만원씩 대중 교통카드로 지원한다.

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The 행복한 동행'은 지역 사회와 연계 협력을 통해 민간기관(단체)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층과 문화소외계층 학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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