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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현대ENG, 한국전력기술·보국에너텍과 환경에너지사업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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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한국전력기술, 보국에너텍과 ‘열분해 가스화로 시스템을 적용한 환경에너지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조선비즈

(왼쪽부터)함기황 한국전력기술 전무, 박찬우 현대엔지니어링 전무, 임덕준 보국에너텍 대표이사가 16일 서울 종로구 현대엔지니어링 계동 사옥에서 MOU를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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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분해 가스화로 시스템은 기존 소각 방식보다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 물질 발생량이 30%가량 적은 친환경 기술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3사간 업무협약을 통해 각사의 에너지 관련 사업수행 경험과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환경에너지사업에 공동진출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환경에너지사업뿐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2년 발전 개시 예정인 100MW 규모의 ‘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 발전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후 새만금 지역에서 진행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도 지속 참여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태양광발전,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적극 진출해 친환경에너지 사업에서 선도적 입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성민 기자(kurtg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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