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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문승욱 내정자 “우리 경제 강한 회복과 선도형 경제 도약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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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문승욱 국무조정실 제2차장(청와대 제공)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내정자가 16일 “쉽지 않은 경제여건과 세계경제의 구조적 변화 속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 내정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내정 소감문을 내고 “인사청문회를 거쳐 장관으로 취임하게 되면, 우리 경제의 빠르고 강한 회복과 선도형 경제로의 도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그간 씨를 뿌려온 문재인 정부의 정책들이 착실히 이행되고 제대로 정착되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우선, 미래를 위한 ‘한국판 뉴딜’과 차세대 신산업 등 새로운 성장동력이 결실을 맺도록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대응 등 대한민국 경제를 새롭게 전환시키는 과제들도 정착시켜 가겠다”며 “통상환경 변화에 적극적인 대응과 수출 활성화를 통해 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투데이/세종=박병립 기자(rib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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