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남 한독상공회의소 신임 회장은 도이치은행 서울지점장 겸 대표로 금융업계에서 30여 년간 근무한 금융 전문가다. 2013년 국내에서 첫 여성 외국계 투자은행 지점장이 됐다.
그 외에도 금융위원회 금융중심지 추진위원, 주한외국은행단 부회장,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 발전위원 등을 역임했다.
박 신임 회장은 "지난 40년 동안 한국의 중요 기관으로 깊게 뿌리내린 한독상공회의소의 역할을 이어가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독일 공동회장 체제로 운영되는 한독상공회의소에서 박 신임 회장은 독일 회장인 피터 티데만(Peter Tiedemann) 자이스 코리아 대표이사와 공동으로 한독상공회의소를 이끌게 된다.
박현남 도이치은행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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