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안성기가 주연을 맡은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 측에 따르면 안성기는 언론배급시사회를 비롯해 향후 진행될 공식 일정에 참여한다.
배우 안성기가 제56회 대종상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정소희 기자] |
안성기는 지난해 10월 건강 이상으로 입원 치료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이에 안성기는 당시 개봉된 영화 '종이꽃' 홍보 활동에는 불참했다. 퇴원을 한 안성기는 활동을 중단하고 건강 회복에 주력했다.
또 안성기는 지난해 제10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 재단법인신영균예술재단 이사장 자격으로 참석해 건강해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아들의 이름으로'는 1980년 5월 광주에 있었던 오채근(안성기 분)이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반성 없는 자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5월 13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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