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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 경남 밀양시장이 저출산 극복 릴레이 포함 챌린지에 참여했다.[이미지출처=밀양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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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박일호 경남 밀양시장이 16일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자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포(4)함은 ‘함께’라는 용어가 4번 반복된다는 의미의 숫자 ‘4’와 포함의 한자 포(包)자의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2월 충청남도에서 시작해 지난 9일 한정우 창녕군수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박 시장은 "저출산·고령화의 심화 속에 결혼·출산·양육환경 개선 등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함께 행복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 시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황걸연 밀양시의회 의장을 지목하며 동참을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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