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인천 검단·대구 중구 등 다음 주 전국 11개 단지 5593가구 분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다음 주에는 전국 11개 단지에서 총 559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아파트 분양은 없는 가운데, 인천·김해·대구 등의 분양 단지가 눈에 띈다.

조선비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넷째 주에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예미지퍼스트포레’, 경남 김해시 삼방동 ‘김해푸르지오하이엔드2차’, 대구 중구 태평로1가 ‘대구역한라하우젠트센트로’ 총 5593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4089가구다.

금성백조주택 등은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B3-2블록에 ‘검단신도시예미지퍼스트포레’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1172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은 76∼102㎡다. 입지는 반경 3km 내 공항철도 계양역과 인천 지하철 2호선 독정역이 위치한다. 인근에 초·중·고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인천영어마을도 가깝다. 주변으로 인천지법 북부지원, 인천지검 북부지청이 건립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경남 김해시 안동1지구 도시개발사업 2블록 1로트에서 ‘김해푸르지오하이엔드2차’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7층, 7개동 총 1380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은 59~84㎡로 중소형 위주다.

단지에는 피트니스클럽, 시니어클럽,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에 활천초·신어초·신어중·한일여고가 있고 인제대학교도 가깝다. 신세계백화점, 김해 여객터미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금강주택은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RC 3블록에서 ‘검단역금강펜테리움더시글로’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4개동 총 486가구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 84㎡ 447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39㎡ 39실로 구성됐다.

DL건설은 충북 진천군 진천읍 성석리 969-5번지 일대에서 ‘e편한세상진천로얄하임’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6층, 5개동 총 40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84㎡와 115㎡로만 구성된다.

단지 내에 피트니스, GX룸,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오며 주변에는 삼수초·진천중·진천여중·진천고 등 교육 시설이 있다. 또 진천전통시장을 비롯해 하나로마트, 성모병원, 메가박스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진천IC(중부고속도로)가 가까이 있어 청주, 충주 및 안성시까지 1시간 이내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최상현 기자(halfmoonchoi@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