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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국회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특별검사 후보자 추천위원회에 특검 후보자 추천을 의뢰했다.
이번 의뢰는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추천위는 법조계 경력 20년 이상인 변호사 2명을 추천하고, 대통령은 그중 한 명을 특검으로 임명하게 된다.
앞서 지난해 12월 10일 국회는 '4·16세월호참사 증거자료의 조작·편집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국회 의결 요청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국민의힘은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후보추천위원회 위원으로 구충서 법무법인 제이앤씨 대표변호사와 한석훈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추천했다. 구 변호사는 광주지법·수원지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한 교수는 광주고검 부장검사 등을 지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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