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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진상 규명" 애끓는 외침…"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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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오늘(16일) 전국 곳곳에서 노란색 추모 물결이 일었습니다. 304명의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그들을 떠나보낸 아픔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이 이어졌습니다. 더는 이런 비극이 없도록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는 걸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하루였습니다.

먼저, 한소희 기자입니다.

<기자>

304명의 생명을 삼켜버린 바다, 덩그러니 홀로 남겨진 부표에는 '세월'이라는 글자가 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