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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특수본, 前 LH 부사장 투기혐의 수사 착수…자택 등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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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전직 부사장의 땅투기 의혹이 포착돼, 경찰이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수사대상에 오른 전현직 LH직원 가운데 최고위직입니다.

이재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 성남시 중앙동에 있는 4층짜리 건물입니다.

LH 부사장이던 A씨가 퇴임 1년 만인 2017년 8월 사들여 지난해 팔았는데, 3년만에 3억원이 넘는 차익을 거뒀습니다.

땅과 건물을 산 지 1년 반 만에 성남시 도시환경 정비사업 부지로 인가가 났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