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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다시 고개든 서울 아파트값…오세훈 효과? 공급 부족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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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춤했던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오세훈시장 당선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지만 전반적인 공급 부족의 여파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주장도 만만치 않습니다.

임유진기자가 전문가들의 진단을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서울 압구정동의 재건축 추진 아파트 단지. 사흘 전 전용 117㎡형 아파트가 41억75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다시 썼습니다.

진성환 / 압구정 공인중개사
"조합설립 인가 신청을 했던 상태라, 다음주 중에 난다고 하니까 물건 자체가 없어서. 아예 파는 것 자체를 철회하는 경우가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