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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신동욱 앵커의 시선] 사는 게 이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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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면 일어나 창을 열고, 상쾌한 공기에 나갈 준비를 하고…"

상쾌한 아침, 한 손에 뜨거운 커피를 들고, 만원 버스에 몸을 싣고, 라디오에서 사람들 세상 사는 이야기 들으며 또 하루를 시작합니다. 국민그룹으로 불렸던 지오디가 17년 전 노래한 '보통 날' 입니다. 퇴근하고 친구들과 어울려 떠들다, 지쳐서 집에 오면 새벽 두 시. 오늘 하루를 떠올리며 웃음 짓다 잠이 든다고 했지요. 하지만 그 소소한 일상의 행복은 그리움이 된 지 오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