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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다시 돌아온 7번째 봄..."마침표 대신 물음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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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304명을 기리는 7주기 기억식이 열렸습니다.

유족들은 아직도 물음표만 남아 있는 그 날의 기억에 또 한 번 답답한 가슴만 두드렸습니다.

홍민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먹구름 사이로 햇살이 드러난 4월의 봄날.

봄비를 머금은 나무와 꽃들은 저마다 자기의 빛을 뽐냅니다.

그만큼 슬픔도 선명해지는 바로 그 날, 세월호 7주기 기억식이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