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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수학 1등급 94%는 이과생..."문과생 크게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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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과 통합 체제에서 첫 학력평가 성적 발표

문과생이 크게 불리…특히 수학이 문제

점수 산출 방식 복잡해 대입 전략 세우기 어려워

[앵커]
문·이과 통합 수능을 앞두고 치러진 첫 전국단위 학력평가에서 수학 1등급의 94%를 이과 학생들이 싹쓸이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문과 학생들이 크게 불리하다는 불만과 함께 점수와 등급을 예측하기 힘들어 대입 전략을 짜는데도 상당한 혼란이 있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신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올해 수능부터는 문·이과가 통합되면서 국어와 수학이 공통과 선택과목 체제로 바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