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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동굴에서 나온 기분"...일상 복귀 속도 내는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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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국 정부가 석 달여 만에 봉쇄 조치를 완화하면서 식당과 미용실 등 상점 영업을 허가했습니다.

프랑스와 독일 등 주변 유럽 국가들이 3차 확산을 우려해 재봉쇄에 돌입한 것과는 대비되는 행보입니다.

영국 상황을 김수정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아침부터 미용실에 손님들이 몰렸습니다.

올해 초 3차 봉쇄령으로 문을 닫았던 미용실이 석 달여 만에 영업을 재개했습니다.

생계를 되찾은 자영업자는 물론 소소한 일상을 회복한 손님들까지 모두 반갑다는 반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