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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서복' 상영 이틀째 1위…티빙 공개 영향 받아 관객수 저조[美친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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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영화 포스터


[OSEN=김보라 기자] 영화 ‘서복’이 상영 이틀째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일일 관객수가 예상보다 저조하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16일) ‘서복’은 3만 6183명이 관람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앞서 개봉일인 15일에는 4만 5155명이 들었는데 첫날에 비해 약 1만여 명 줄어든 수치다. 현재까지 총 누적관객수는 8만 2895명.

주말인 오늘(17일)과 내일(18일) 얼마나 많은 관객들이 ‘서복’을 찾을지 주목된다.

OSEN

영화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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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복’(감독 이용주, 제공배급 CJ ENM 티빙, 제작 STUDIO101 CJ ENM TPS COMPANY)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 배우 공유와 박보검이 각각 기헌, 서복 역을 맡았다.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극장 개봉과 동시에 OTT 티빙 공개를 택한 ‘서복’.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극장을 가기보다 집에서 관람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는 것으로 짐작된다.

/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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