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노빌 원전 사고는 1986년 4월 26일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지역의 원자로가 폭발해 43명이 죽고 수 천여명이 방사능에 피폭됐다.
방문자들은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는 방사능의 피폭을 막기 위해 신발과 모자 등 안전 장구를 갖추고 사고 현장을 찾았다.
사고 구역에는 수십 년이 지났지만 녹슨 채 방치된 놀이기구를 비롯해 부서진 건물 등 당시의 폭발 위력을 실감할 수 있는 모습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5년 전 사고 원자로를 철제 돔으로 외부를 감싸 방사능의 외부 유출을 원천 차단했다.
또 정부는 현재 방사능 수치가 기준치 이하로 나오는 구간을 중심으로 사람들의 출입을 제한적으로 허용하기도 했다.
현재 사고 지점으로부터 반경 50km까지 묶였던 제한 지역이 점차 좁혀지고 있다. 김상선 기자, 사진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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